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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얘기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로 다시 한번 결심했다.

by GreatYun 2020. 4. 11.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로 다시 한번 결심했다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로 다시 한번 결심했다.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는건.. 예전부터 관심이 있었지만.. 게을러서 그런지..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런지..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실천을 못하고 있었다. 근데 이번엔 정말 나를 위한 인생 기록을 남기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려 한다.

물론 추후에 유투브 채널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렇게 갑자기 생각이 바뀌게 된 이유는 , 여태 정말 치열하게 살아온듯한데.. 여러가지 일이 있었고, 그 중 슬픈일 기쁜일도 있었고, 근데 이런 기억들이 어디하나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채 내 머릿속에 지저분하게 정리된채로만 남아 있는걸 깨달았다.

 

그냥 내가 내 인생 하나도 정리를 못하는데 과연 내가 다른 사람을 책임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문득 들게되고, 타인의 시선과 타인과의 관계 보다는 이제는 **나와 내 가족의 인생, 삶** 에 더욱 집중하고 그 삶의 흔적들을.. 남기고자 블로그와 유튜브를 시작해보기로 했다.

 

또 모르겠다.. 이렇게 말해놓고 언제 그랬냐는듯이 중단될지...

근데 나와 내 가족이 살아온 흔적들은 이쁘게 잘 정리되면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 그래도 끈기있게 오래하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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